크로아티아 여행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두브로브니크' 호텔 추천 (숙박 후기)

민히. 2023. 7. 28. 07:02

 

 

이번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여행하게 되면서 묵었던 숙소는 두브로브니크 호텔. 무난한 4성급 호텔이다. 부킹닷컴으로 조회해보았더니 킹룸 2박에 30만원이 넘었다. 근데 지니어스 할인이 있어서 10프로 싸게 예약했다.

예약과 동시에 미리 메일 보내서 주차장 확인을 확인했다. 주차장은 호텔과 3분 거리에 있다. 주차장 입출구에 차단기가 있어서 옆에 인터폰을 눌러 호텔과 통화를 해야 한다. 따로 주차장 리모컨키가 있는게 아니라 매번 호텔과 통화를 하고 호텔에서 열어줘야 들어갈 수 있는게 단점이다. 주차비 1일이 15유로.

 

 

 

 

두브로브니크 호텔

 

킹룸이라 침대도 킹이다. 역시 침대는 클수록 좋다. 원래 유럽 호텔들은 작은 이불 두개를 주는데 두브로브니크 호텔은 특별히 큰 이불 한개를 제공한다. 여러 간접등과 거울이 있고.

 

 

 

 

티비와 세이프

옷장 안에 여분의 이불도 있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유럽이라 슬리퍼가 없어서 불편했다. 깜빡하고 집에서 안가져왔다.

 

 

 

냉장고 유료바

생수는 3병 제공한다.

 

 

 

 

화장실 
화장실
 

화장실 안에 드라이기가 제일 신기했다.  그럭저럭 컨디션 무난했다. 웰컴 초콜릿도 주셨다.

 

 

 

첫째날 조식
 
둘째날 조식

조식은 뷔페식으로 제공되는데 맛이 없어서 아쉬웠다.

 

 

 

 

 

호텔 내부

호텔 내부는 이렇게 통으로 뚫려 있어 개방감이 좋다.

 

가격도 무난한 4성급 호텔이고 특히 위치가 자그레브에서 최고 아닐까. 반옐치치 광장과 바로 닿아있어 접근성이 좋다. 주변이 보행자 도로라 사람이 많지만 호텔 전용 주차장도 있고 차량 운행도 가능하다. 다음에도 숙박할 의향 100%